[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모친상을 당했다.
주병진의 어머니 서국선 여사는 14일 오후 지병을 앓던 중 향년 7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주병진은 지난 2011년 '주병진 토크콘서트' 종영 후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사업에 전념했으며 어머니의 병간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신촌 연세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16일 오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병진은 지난 2011년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변하지 않은 입담을 발휘하며 다시 주목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그 해 '주병진 토크콘서트'로 방송에 복귀했으나 시청률 부진으로 조기 종영을 맛본 바 있었다. 이후 현재까지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