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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9.24 16:59

가슴성형,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해 확인해야할 사항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슴성형수술은 가슴이 자리잡기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이 걸린다.

여성의 경우에는 전체적인 체형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가슴성형을 진행하기도 한다. 가슴성형은 가슴의 좌우 대칭을 맞추는 것을 기본으로 보형물을 정확하게 삽입하는 수술이다. 체형과 가슴의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 가슴이 처지거나 근육이 발달한 경우, 사이즈가 고민인 경우에 적용이 가능하다.

▲ 휴먼성형외과 김국현 원장

최근에는 FULL HD 내시경을 통해 가슴성형이 진행하기도 한다. 기존의 가슴성형수술 방식은 수술자가 수술부위를 자세히 보지 못하고 감에 의해서 진행되는 방식이였다면 내시경 가슴 확대는 수술부위를 직접 보면서 진행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조직 손상이 적고 회복기간이 짧아 출혈이 적다. 기존 방식에 비해 속도가 빨라 출혈, 통증, 회복기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먼성형외과 김국현 원장은 “가슴성형의 진행시에는 수술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자신의 체형과 상태에 따라 구형구축 발생률을 따져보고, 가슴지방 조직이 없어도 자연스러운 모양 형성이 가능한지를 상담해야한다”라며, “또한 다양한 장점과 특징을 가진 많은 종류의 보형물중 본인에게 맞는 보형물을 선택해야 하고 보형물에 따른 가슴 내부 조직과 융합 양상에 대한 설명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수술의 진행에는 절개방법에 따라 달라지는데 흉터가 민감한 여성들은 겨등랑이 절개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겨드랑이 주름 진곳을 절개해 흉터가 적은 것이 특징이며 두변 손상이 없어 감각을 유지에 용이하다.

가슴근육이 발달하거나, 비만증 환자, 가슴조직의 비대칭 등 개인의 체형에 따라 보형물의 삽입 위치가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에 상담을 통한 체형의 충분한 이해와 수술 방법에 대한 내용을 숙지해야한다.  

또한 수술 후 부작용 없이 회복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 철저한 준비는 필수조건이다. 특히 1:1 전담의가 진료하여 수술 전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해주는 병원인지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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