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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생활
  • 입력 2013.10.14 13:23

필러로 주름 펴고 예쁜 미소 찾자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세월의 흔적을 실감할 수 있는 것은 얼굴의 주름이 생기는 시점이 아닐까?

눈가나 입가, 팔자 부위에 생기는 주름들은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분명히 나타내는 신호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꼭 나이 때문에 주름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특히 2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도 주름으로 인해 고민을 하는 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젊은 나이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표정이 밝아 보이지 않고 어두운 인상을 주어 실제 나이보다 훨씬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든다.

게다가 고생을 많이 한 것처럼 보이고 피곤해 보이기 까지 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 '필러' 시술중인 바이오미클리닉의원 김홍달 원장
특히 팔자주름의 경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깊이와 형태가 변화되며 입 주위 피부는 눈가를 제외한 다른 피부의 절반 정도로 두께가 얇아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다.

때문에 피부가 처지고 입가의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입가 주변으로 초승달 모양의 깊은 팔자주름이 생기는데, 피부 상태가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지면 더욱 깊어질 수 있다.

이럴 경우, 간단한 시술의 도움으로 주름을 개선할 수가 있는데 바로 '필러'시술이 대표적인 시술이다.

필러 시술은 수술을 하지 않고 주사 시술을 통해 주름이나 꺼진 볼, 이마 등을 채워주는 시술로 주사기를 통해 원하는 부위를 정교하게 교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 주름 개선 뿐만 아니라 낮은 콧대나 무턱 등의 부위도 개선이 가능한 시술이다.

하지만 이런 간단한 필러 시술도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

바이오미클리닉의원 김홍달 원장은 "필러 시술은 부족한 볼륨을 채워주는 간편한 시술이면서도 정교한 시술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그만큼 시술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부작용을 방지하고 시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술 전 반드시 정품, 정량을 사용하는지 확인한 뒤에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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