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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09.23 20:32

'생방송 아침이 좋다' 이효필, 15전 15KO승 격투기계 전무후무한 무패신화 '아름다운 투혼'

62세 황혼의 복서, 단 1%의 가능성에 도전하다

▲ '생방송 아침이 좋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철권, 인간 괴물, 핵주먹, 로킥 1인자. 그를 설명하는 수식어는 화려하다. 40여 년 간 격투기제왕으로 불린 사나이, 15전 15KO승으로 격투기계 전무후무한 무패신화를 이룩한 주인공, 바로 이효필 선수 이야기다.

4년 전 은퇴 경기를 끝으로 일반인으로 돌아갔던 이효필은, 62세라는 나이로 돌연 킥복싱 링으로 돌아왔다. 킥복싱 무제한급 타이틀을 두고 벌이는 대격돌.

게다가 상대 선수는 나이 차이가 무려 39세나 나는 젊은 신인왕. 완벽한 커리어에 오점을 남길 수도 있다는 부담감에도 그가 링 위에 서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단 1% 가능성에 도전하는 노장의 아름다운 투혼을 현장포착에서 전한다.

24일(화) 오전 6시50분~8시, KBS2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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