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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9.23 16:43

트와이스 지효, “건강 문제로 무대 불참 죄송... 심각한 상태는 아냐”

▲ 트와이스(TWICE) 지효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 지효가 건강 문제로 쇼케이스 무대에서 안무를 소화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Feel Special(필 스페셜)’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지효는 타이틀곡 ‘Feel Special’ 첫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에서 건강 문제로 안무를 소화하지 못하고 무대 한 켠에 설치된 의자에 앉아있었다. 이와 관련해 지효는 “가장 먼저 무대를 보여드리는 자리인데,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현재 상태는 심각하게 나쁜 건 아닌데 병원에서 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야 한다고 해 진통제를 맞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서 쇼케이스 시작 전 소속사 관계자는 “지효가 리허설을 하다가 목에 담이 와 병원에 다녀왔다. 오늘 쇼케이스 무대에는 서지 못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Feel Special’은 마이애미 하우스 장르의 서정적인 곡으로 힘들 때 누군가의 따뜻한 한마디로 다시 일어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특히, 박진영이 트와이스와의 대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트와이스는 금일 오후 6시 미니 8집 ‘Feel Special’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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