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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9.09.23 09:13

[S톡] 남주혁, 어디서 유해진 스멜이?

▲ 남주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남주혁이 아재개그로 시청자들을 웃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의 게스트로 출연한 남주혁은 시시때때로 말장난 스타일의 개그를 던지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기시감을 느끼게 해줬다.

‘낫’ ‘깻잎’ 등을 소재로 유머를 던진 남주혁의 모습에서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아버지 같은 역할을 했던 유해진의 모습이 느껴지게 했다. 염정아 김세아 역시 “(유)해진 오빠에게 배웠구나. 장난꾸러기다”, “귀엽다”라며 웃으며 리액션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샀다.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유해진에게 아재개그를 전수 받으며 밝게 웃는 장면 등 추억을 떠올리게 한 남주혁의 여전한 아재개그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웃음 포인트가 됐다.

비록 멤버들은 바뀌었지만 같은 라인으로 이어지고 있는 ‘삼시세끼’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개 해준 남주혁의 게스트 출연은 ‘삼시 세끼’ 산촌편의 신의 한수로 떠오르고 있다. 

개그는 물론이고 열심히 일하고 붙임성 있게 멤버들과 호흡하는 등 막내로서 최선을 다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고 지난 멤버들과의 연결 고리가 되며 시즌제 프로그램의 매력을 느끼게 해줬다.

예능에서 특히 ‘삼시세끼’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인지도를 쌓고 출연작마다 눈에 띄는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남주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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