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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9.22 23:10

가수 우혜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31세로 짧은 생 마감

▲ 우혜미 (Mnet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보이스 코리아' 출신 가수 우혜미가 사망했다. 향년 31세.

22일 故 우혜미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은 "우혜미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우혜미는 지난 21일 밤 서울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타살 의혹은 없다고. 앞서 우혜미는 이틀 전부터 지인들의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였으며, 새 싱글 뮤직비디오 관련 미팅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혜미는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해 TOP4까지 진출하며 자신의 실력을 알렸다. 지난 7월에는 첫 미니앨범 's.s.t'를 발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다. 발인은 23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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