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9.20 14:39

‘날 녹여주오’ 원진아, “이전과는 色다른 캐릭터... 싱크로율 가장 높아”

▲ 원진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날 녹여주오’의 원진아가 전작들과는 달리 밝은 성격의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 제작발표회에는 지창욱, 원진아, 윤세아, 임원희, 백미경 작가, 신우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원진아는 “주변에서 발랄한 캐릭터를 했으면 좋겠다고 주변에서 여러 차례 말하던 차에 마침 ‘날 녹여주오’ 제안을 받았다”며 “평소 리액션도 많고 장난기도 많은 편이다. 여태 맡은 캐릭터 중 ‘날 녹여주오’ 고미란과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것 같다. 즐겁게 재미있게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백미경 작가는 “원진아 배우는 아직 보여진 게 많지 않은 배우라 주변에서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우려가 있었다”라며 “그러나 감독님과 제가 무척 좋아하는 배우였고, 미팅을 해보니 캐릭터와 비슷한 면이 많더라. 캐스팅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오는 28일(토)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