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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9.19 17:04

‘노래에반하다’ 거미, “조정석 내 듀엣곡 함께 부르는 것 좋아해”

▲ 거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노래에 반하다’의 거미가 남편 조정석이 자신과 함께 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XtvN 예능프로그램 ‘노래에 반하다’ 제작발표회에는 윤상, 성시경, 거미, 슈퍼주니어 규현, 박주미 PD, 이원형 PD가 참석했다.

이날 거미는 남편 조정석과 즐겨 부르는 듀엣곡이 있냐는 질문에 “노래를 같이 부르는 걸 좋아한다. 제가 다른 남성 가수들과 부른 듀엣곡의 남성 파트를 많이 불러준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즐겨부르는 듀엣곡이 있는 부부라니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블라인드 듀엣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한편 ‘노래에 반하다’는 오는 20일(금) 오후 7시 40분 tvN과 X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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