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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3.10.11 09:53

김흥국, 음주운전으로 100일간 면허정지 "내 불찰"

경찰 조사에서 음주 시인, 소속사 "스케줄, 연락 되어야 알 수 있어"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가수 김흥국이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100일 처분을 받았다.

김흥국은 11일 새벽 1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 혈중 알코올 농도 0.071%인 김흥국은 100일간 면허가 정지됐다.

김흥국은 경찰 조사에서 음주 사실을 시인했으며 경찰은 추가 조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음주운전으로 100일간 면허가 정지된 김훙극(안타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흥국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리운전을 기다리던 중 지인의 차량을 잠시 빼주려다 근처를 지나던 경찰에 적발됐다. 짧은 거리지만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것 자체가 내 불찰이고 잘못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김흥국 소속사 측은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본인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며 "향후 스케줄 논의는 일단 본인과 연락이 되어야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흥국은 최근 신곡 '찍었어'를 발표했고 tvN '팔도방랑밴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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