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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아나운서 부부 파경설' 유포한 기자 구속영장 청구
황수경 측 처벌 진정서 제출, TV조선 상대 손해배상 청구도
2013년 10월 11일 (금) 09: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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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BS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의 파경설을 유포한 일간지 기자에게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조재연)는 10일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는 허위사실 유포에 관여한 혐의로 일간지 기자 A씨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파경설'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황수경 아나운서(KBS 제공)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는 1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파경설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고 피해자 부부는 아무 문제 없이 화목한 가정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며 "누가 어떤 의도로 허위사실을 만들고 퍼뜨렸는지 알 수 없으나 그 사람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수사해 처벌해 주기를 바란다"며 악성루머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허위사실을 보도한 방송국에 제기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첫 기일이 오는 30일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라는 것도 밝혔다. 황수경 측은 파경설을 확인 절차 없이 보도한 TV조선에 대해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황수경 아나운서 측은 지난 8월 30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고 첨단범죄수사2부가 사건을 맡아 수사에 착수했었다.

황수경 아나운서는 지난 1999년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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