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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9.18 22:30

‘마이웨이’ 김수연, “김희라 내연녀 집 방문... 망치로 다 부쉈다”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김수연이 김희라의 외도를 회상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김희라가 출연해 그의 인생을 이야기했다.

이날 김수연은 자신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가 있을 당시 김희라가 외도했다고 밝혔다. 그러다 2000년 김희라가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김수연은 망설임 없이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국에 온 김수연은 이후 내연녀의 집에 방문했다. 김수연은 “아는 경찰에게 자문을 구했다. 그 안에 김희라의 옷 등이 있으니 김희라가 옆에 있으면 무작정 찾아가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라며 “그 집에 들어가자마자 마침 앞에 망치가 있더라. 그걸로 완전히 다 부쉈다. 이후 경찰이 와서는 이거는 남자 4명이 한 거라고 했다”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그러면서 “이제 다 지나간 이야기니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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