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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패션
  • 입력 2019.09.17 15:13

2019 라사라패션위크(RASARA FASHION WEEK), 1차 PT ‘성료’

▲ 라사라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패션 특성화 교육기관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가 ‘2019 라사라패션위크(RASARA FASHION WEEK)’를 앞두고 1차 PT를 지난 9월 3일에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2019 라사라패션위크’ 에는 총 11개의 브랜드가 탄생될 예정으로, 이번 PT에서는 실제 피팅 모델들이 직접 의상 작품을 입은 상태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빛이 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매년 11월에 진행되는 라사라패션위크는 패션디자인학 전공인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으로 직접 기획, 디자인, 제작까지 모두 진행해야 하는 실무형 프로젝트이며, 매년 새로운 컨셉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는 ‘브랜드 런칭쇼‘라는 것이 학교 측 설명이다.

이어 지난 ‘2018 라사라패션위크’는 서울패션위크의 오프쇼와 외국 컬렉션을 재현하고자 ‘청담드래스가든’에서 개최됐으며 총 9개의 브랜드가 탄생했고 총 3팀 (매널루어, 녹턴, 베르티움)이 홍콩패션위크에 진출해 학교를 빛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매년 새로운 컨셉으로 차별화된 졸업작품쇼를 진행하는 학생들에게 “디자이너로 가는 발걸음이니 만큼 최선을 다해서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 라사라패션위크’ 외에도 독창성과 예술성을 뽐내는 전시회인 ‘크리에이티브워크(CREATIVE WORK)’와 비즈니스학 전공인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인 ‘VMD 프로젝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우선 선발 전형으로 선발된 2020학년도 예비 신입생들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이 가능하며, 패션 전문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과 패션디자인 전공과 패션비즈니스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홈페이지 체험학습 신청을 통해 선발해 초청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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