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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9.17 00:09

‘동상이몽2’ 윤상현, 이효리 눈물 구박에 "남성호르몬 수치↓ 때문"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윤상현이 잦은 눈물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메이비-윤상현,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메이비에게 "'동상이몽2'에서 라디오 DJ를 맡는 걸 봤다. 근데 거기까지 가서 '사랑해' 해야 하니?"라고 물었고, 메이비는 "평소 때는 그런 걸 못느끼고 살다가 밖에서 만나니까 멋있어 보이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이효리는 "집 위에서 영상보고 울고 그런 것까지 아니지 않느냐"고 덧붙였고, 이를 듣던 윤상현은 "내가 울고 싶어서 우냐고. 남성호르몬이 안 나와서 그런 걸 어떡하냐"며 "내년에 50살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윤상현은 "원래 눈물이 없었는데 어느날 아침 드라마를 보고 눈물을 흘리고 있더라. 이후 검사를 해봤는데 남성호르몬 수치가 많이 낮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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