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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9.16 14:59

‘배가본드’ 이승기, “부담감? 완벽한 현장에 안정감 느껴”

▲ 이승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가본드’의 이승기가 250억 원의 거금이 투입된 대작이지만, 부담감을 느낄 새가 없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본사 13층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제작발표회에는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황보라, 유인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기는 대작을 이끌게 돼 부담감을 느끼지 않냐는 질문에 “부담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이 완벽한 현장을 만들어주셨다”라며 “극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대본보다 훨씬 훌륭한 연출을 해주셨다. 연기에만 집중하면 순조롭게 진행되는 현장이라 안정감을 느꼈다”고 답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국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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