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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9.09.16 09:42

뮤지크 소울차일드 내한... ‘한국인 소울여신’ 에나레 10월 17일 콜라보 공연

▲ 다날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뮤지크 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한국 아티스트들의 롤 모델로 꼽혀 온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10월 17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한국인 R&B 소울 아티스트 에나레(Annalé)와 함께 ‘뮤지크 소울차일드 X 에나레’(Musiq Soulchild X Annalé) 공연으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2000년 1집 앨범 ‘Aijuswanaseing’ 발표 이후 Mary J. Blige와 듀엣곡 ‘If U Leave’를 비롯해 ‘Lullaby’, ‘B.U.D.D.Y.’ ‘Love’ 등 대표곡 한곡을 뽑기 어려울 정도로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네오 소울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사랑 받고 있다.

그래미어워드 12차례 노미네이트, 빌보드 알앤비힙합어워드 4차례 수상, 소울트레인 뮤직어워드 3차례 수상 경력 만으로도 세계 최정상 소울 아티스트로서 그의 음악적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에나레는 첫 싱글 ‘Roses’로 빌보드 차트 Top 20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Vogue, BET, Marie Claire 등 수많은 글로벌 매체의 주목을 받고 미국에서 차세대 소울음악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했다.

R&B 장르와 흑인음악을 좋아하는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독보적인 보이스로 ‘제2의 마이클잭슨’으로 불리고 있는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가을을 맞이해 국내 팬들에게 인상 깊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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