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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9.13 21:47

'메이킹 아이돌', 오늘(13일) 3편 연속 방송... 글로벌 K-POP 아이돌 만든다

▲ X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K-POP 아이돌 메이킹 프로젝트 ‘메이킹 아이돌’이 오늘(13일) 밤 3편 전편 연속 방송된다.

XtvN ‘메이킹 아이돌’은 글로벌 뮤지션과 구&현 아이돌의 시선으로 K-POP의 성장과정을 집중 조명하고, 글로벌 K-POP 아이돌 메이킹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다.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브루노 마스(Bruno Mars), 레이디 가가(Lady GaGa),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싱한 미국 스타 프로듀서 타미 파커(Tommy Parker)와 우리나라 1세대 아이돌 지오디의 박준형이 출연한다.

‘메이킹 아이돌’만의 관전 포인트는 타미 파커가 자신이 분석한 K-POP 성공 전략을 토대로 한국 아이돌을 직접 프로듀싱해 미국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도전한다는 것. 이를 위해 ‘메이킹 아이돌’은 오늘 K-POP 아이돌 양성 전문가들을 찾아 나선다. 처음 그들이 방문한 곳은 K-POP댄스 유행을 선도하는 원밀리언 스튜디오. 이곳에서 K-POP 댄스가 보여주는 특징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을 나눈다. 이어 보이그룹 더보이즈를 만나 그들의 합숙소를 방문, 한국 아이돌들의 삶을 전격 조명한다. 한국 힙합계의 전설 타이거JK 또한 등장해 타미 파커가 개척하고자 하는 전혀 새로운 팝 컬처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들과 함께 K-POP 아이돌 메이킹 프로젝트에 뛰어든 이들은 신인 보이그룹 세븐어클락. 에너지 폭발 버스킹으로 타미 파커와 박준형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세븐어클락은 이들과 함께 LA를 방문, 프로듀싱에 참여할 예정. 이 프로젝트를 위해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사촌이자 작곡가 오스틴 브라운(Austin Brown), Rad Royal 멤버 케빈 와일드(Kevin Wild), Beyonce의 ‘Diva’를 작곡한 핑거즈(Fingazz) 등 해외 유수의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이 모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냉정한 평가로 세븐어클락을 몰아친다고. 타미 파커X박준형과 세븐어클락이 이를 딛고 할리우드에서의 게릴라 콘서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타미 파커가 “K-POP에 담긴 참신함, 젊음 덕분에 우리도 바뀔 수 있었다”고 말한 이번 프로젝트의 결과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OP 아이돌 메이킹 프로젝트 XtvN ‘메이킹 아이돌’은 올 추석 당일인 오늘(13일) 밤 11시부터 세 편 전편이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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