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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박찬숙, “사업 실패로 파산... 최악의 생각도 했다”
2019년 09월 10일 (화) 22: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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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박찬숙이 식품 사업으로 실패했을 당시 최악의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여자 농구의 전설 박찬숙이 출연했다.

이날 박찬숙은 식품 사업의 실패로 인해 12억 원의 빚더미에 앉았으며 결국 파산 신청을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제조업을 하던 친구의 권유로 사업을 하게 됐다. 대표로 내세울 수 있는 사람을 저를 택했다”며 “이후 사업이 잘 안되자 친구는 도망갔다”고 말했다.

이어 박찬숙은 “차압이 뭔지도 모르는데 빨간 딱지가 붙더라. 아침에 눈 뜨는 게 무서웠다”며 “최악의 생각도 했었는데 우리 애들 생각이 났다. 아이들이 '엄마, 우리는 괜찮아. 엄마 힘내'라고 말해줘서 고마웠다. 힘을 안 낼 수가 없었다”고 설명하며 눈물을 훔쳤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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