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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9.10 15:43

볼빨간사춘기 우지윤, “귀여운 이미지 탈피... 세련된 도시美 장착”

▲ 볼빨간사춘기 우지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볼빨간사춘기 우지윤이 이번 활동 콘셉트를 소개했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의 새 미니앨범 ‘Two Five(투 파이브)’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우지윤은 “공백기 동안 스물다섯이라는 나이에 맞게 소소하게 지내며 앨범을 준비했다”고 근황을 전한 뒤 “기존에 저희가 귀여운 이미지였다면 이번엔 저희만의 감성을 솔직하게 담아 도시미를 담아봤다”고 전했다.

안지영도 “전반적으로 세련되고 성숙한 느낌을 담아냈다”며 “음악에서도 저희 내면의 얘기를 많이 하려고 했다. 사운드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기타, 오르간, 스트링, Big Drum 등 다양한 사운드와 보다 강렬해진 보컬로 볼빨간사춘기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금일 오후 6시 새 앨범 ‘Two Five’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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