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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9.10 15:21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새 앨범 기대 반, 걱정 반... 우리 이야기 담았다”

▲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의 새 미니앨범 ‘Two Five(투 파이브)’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안지영은 “늘 그래왔듯이 앨범 발매를 앞두고 부담도 많이 되고 기대와 설렘 반, 걱정 반”이라며 “이번 앨범에는 우리만의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어 의미 있다. 많은 분이 함께 공감해주시고, 이번 노래도 좋아해 주신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지윤은 “부담감을 느끼지 않느냐는 질문을 듣는다는 건 많은 분이 기대해준다는 의미인 것 같다”며 “너무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해 더 좋은 노래 많이 들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기타, 오르간, 스트링, Big Drum 등 다양한 사운드와 보다 강렬해진 보컬로 볼빨간사춘기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금일 오후 6시 새 앨범 ‘Two Five’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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