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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음악
  • 입력 2019.09.10 09:28

[S톡] 혜리, ‘유투버-연기자 이혜리’ 성공시대 예고

▲ 혜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여자예능돌 상을 받으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혜리가 유투버에 이어 연기자 이혜리로도 성공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18만명 돌파하며 브이로그부터 먹방-쿡방까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혜리는 올 가을 드라마와 영화에서 자신의 매력을 가장 빛나게 보여줄 캐릭터를 만났다.

혜리는 9월 25일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의 타이틀 롤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혜리는 말단 경리에서 한순간에 회사의 대표가 된 ‘이선심’ 역으로 출연한다. 혜리는 이선심을 통해 긍정 에너지로 어려운 난관을 이겨내는 성장기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항상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엔도르핀을 솟게 만드는 매력을 제대로 발산할 계획이다,

이어 10월에는 영화 ‘판소리 복서’로 극장가를 찾는다.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 분)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 분)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박한 코믹 휴먼 드라마. 

혜리는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민지로 변신,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특유의 사랑스러움, 톡톡 튀는 매력으로 민지를 그려낼 계획이다. 표정 연기부터 말투 하나하나까지 실제 본인의 모습이라고 느껴질 만큼 높은 싱크로율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병구 역의 엄태구와 보여줄 단짝 케미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병구와 함께 ‘판소리 복싱’을 완성해가는 혜리의 장구 연주는 ‘판소리 복서’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곱히고 있다. 혜리는 역할을 위해 실제로 장구를 배우는 등 각별한 열정을 쏟았다는 후문.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자 이혜리로 확실한 발돋움을 예고하고 있는 혜리의 활동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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