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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9.09 23:57

‘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눈물+폭소 생일파티 대성공 “너무 예쁘다”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에게 잊지 못할 생일파티를 선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메이비, 윤상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윤상현은 메이비의 생일을 맞아 대대적인 축하파티를 준비했다. 공사 중인 집을 피해 파주에 가 있던 메이비는 서프라이즈 파티는 꿈에도 모른 채 집으로 왔고, 윤상현은 “누가 밖에 쓰레기를 버려뒀다”며 자연스럽게 메이비를 마당으로 불러냈다. 메이비가 마당에 등장하자 윤상현이 미리 찍어둔 영상편지가 빔 프로젝터를 통해 스크린에 나타났다. 

윤상현은 영상편지에서 “결혼하고 지금껏 제대로 된 생일을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 앞으로 당신 생일은 빼놓지 않고 챙겨보려고. 약속할게”라며 “내가 성격이 좀 그래서 표현을 부드럽게 못 하는 점도 미안해. 결혼해서 지금껏 당신이 내 사람이라는 걸 감사 안 하고 살아본 적 없어.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당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메이비는 영상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렸고, 이후 윤상현은 반주와 함께 등장했다. 그러나 스피커의 문제로 반주가 여러 차례 끊겨 윤상현을 당황케 했다. 이에 메이비는 울다가 폭소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윤상현은 이외에도 직접 만든 수제 그네, 옷, 직접 꾸민 케이크 등을 끝없이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메이비는 “너무 예쁘다. 감동이야”라며 끝까지 울컥한 모습이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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