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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10.08 10:59

송창의 '세결여' 출연 확정. 이지아 전 남편 역

'인생은 아름다워'에 이어 김수현 작가와 인연 이어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송창의가 김수현 작가의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김수현 작가와 인연을 맺은 송창의는 이번 '세결여'에서 이혼한 은수(이지아 분)의 전 남편 '정태원'으로 등장해 정 많고 배려깊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출연이 확정된 송창의(WS 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창의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이상우와 동성애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이어 2011년에 방영된 SBS '천일의 약속'에 까메오로 출연해 김수현 작가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김수현 작가 또한 송창의가 새로운 뮤지컬을 할 때마다 드라마 출연 배우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송창의를 응원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는 후문이다.

'세결여'는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주말 드라마로 어머니와 두 딸이 사는 집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수현 작가가 각본을, '내 연애의 모든 것' '파리의 연인' 등을 제작한 손정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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