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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9.09 14:46

‘달리는조사관’ 이요원, “최귀화와 호흡? 성향 정반대”

▲ 이요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달리는 조사관’의 이요원이 최귀화와 성향이 정반대지만 이런 모습이 오히려 작품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제작발표회에는 이요원, 최귀화,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이주우, 김용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요원은 최귀화와의 호흡을 묻자 “연기적인 호흡은 잘 맞지만, 성향이나 이런 건 정반대인 것 같다”며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케미 등이 이 작품에는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최귀화는 이요원과의 호흡에 대해 “현장에서 되게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드라마가 익숙하지 않다 보니 오류도 범했는데 그때 이요원 씨가 많이 잡아줬다”며 “경력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반전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한편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은 오는 1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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