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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3.10.08 10:28

YG 씨제스 만남, '또 한 번의 합종연횡? 거대 기획사 탄생?'

9월말 양사 대표 만나, 양사측 "단순한 만남일 뿐"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백창주 대표가 최근 만남을 가졌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두 회사의 연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YG에 속해있는 빅뱅(YG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9월말 서울의 모처에서 극비리에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모두 "단순한 식사자리였다"라며 만남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고 있지만 최근의 정세로 볼 때 두 회사의 '합종연횡'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SM이 인피니트가 속해있는 울림 엔터테인먼트를 인수 합병한 것을 시작으로 싸이더스 HQ와 비스트, 포미닛 등이 속해 있는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업무 제휴를 맺는 등 연예 기획사의 '합종연횡'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들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낳을 지 주목되고 있다.

▲ 씨제스 소속의 JYJ ⓒ스타데일리뉴스

YG에는 현재 싸이, 빅뱅, 2NE1, 타블로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씨제스는 JYJ와 설경구, 이정재, 송지효, 박성웅, 강혜정 등이 속해 있다. 따라서 이들이 만약 합쳐진다면 싸이더스 HQ와 큐브의 만남처럼 '거대 종합 엔터테인먼트' 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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