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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SBS 파워 FM' DJ 전격 발탁 "에너지 넘치는 DJ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 SBS 파워FM(107.7㎒)의 아침 프로그램 새 DJ로 발탁된 박은지 (제공:사이더스HQ)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박은지가 SBS 파워FM(107.7㎒)의 아침 프로그램 새 DJ로 발탁, 10월 14일(월)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SBS 라디오는 “17년간 SBS 파워FM의 아침을 책임지던 이숙영씨의 뒤를 이을 새로운 DJ로 박은지씨를 선택했다”며 “기상캐스터 출신인 박은지씨의 편안하면서도 정확한 정보 전달력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최근 '웃찾사'에서 보여주는 다채로운 매력이 아침 출근길 청취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그 이유를 꼽았다.

라디오 진행이 처음인 박은지는 “오랜 기간 청취자와 호흡해온 이숙영씨의 후임이라는 자리가 부담스럽기도 설레기도 한다.”면서 “초보 DJ인만큼 활기차고 밝은 에너지로 청취자의 출근길을 응원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 “청취자를 위해서라면 어떤 미션이라도 수행하는, 기존에 보지 못한 적극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DJ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라디오 DJ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박은지의 파워 FM> 첫 방송은 다가오는 10월 14일(월) 오전 7시 SBS 파워 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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