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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9.07 00:21

‘쇼미더머니8’ 윤훼이, 펀치넬로X짱유 1:2 디스 배틀 “난이도 두 배 아냐”

▲ Mnet '쇼미더머니8'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쇼미더머니8’ 윤훼이가 디스 배틀 중 1:2라는 불리한 입장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가감 없이 뽐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에서는 크루 디스 배틀이 진행됐다.

이날 크루 디스 배틀 1라운드는 40 크루와 BGM-v 크루의 대결이었으며, BGM-v 크루의 선공으로 진행됐다.

멤버가 1명 더 적은 40크루는 윤훼이가 BGM-v의 펀치넬로와 짱유 두 래퍼를 상대했으며, 40크루 최엘비와 BGM-v 김승민이 붙었다. 본격적인 배틀이 시작되기 전 윤훼이는 "두 분과 붙는다고 난이도가 두 배가 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나타냈으며, 짱유는 "어떻게 이렇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다음 무대에 갈 수 있나 싶었다"라고 말하며 시작 전부터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

짱유는 싱잉랩을 이용해 윤훼이를 자극했으며, 펀치넬로는 파란색 가발을 쓰고 윤훼이를 흉내 내다 가사를 잊은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한 번만 다시 갈게요", "누가 오늘은 가사 절지마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훼이는 "인맥 힙합해도 안뜨는 사람 처음 봐" 등을 통해 짱유와 펀치넬로를 공격했다. 이를 본 매드클라운은 "윤훼이가 우아하게 날렸다"며 칭찬했다. 또한 윤훼이는 스스로 자신의 무대에 대해 “120점? 150점? 200점 가져가도 돼”라고 만족해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8’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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