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하정우가 75억 원 상당의 건물을 매입했다.

5일 스타투데이는 "하정우가 이대 앞 상가 건물을 75억원에 매입했다"며 "올해 1월 매매 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 7월 소유권 이전이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정우가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대지 61평, 건물 173평) 이화여자대학교 앞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다. 해당 건물은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상권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스튜디오, 화장품매장, 식당, 웨딩샵 등이 입점해 있다.

앞서 하정우는 올 1월 송파구 방이동 소재 127억대 빌딩을 매입했고, 지난해도 서울 강서구 화곡동과 강원도 속초에 있는 스타벅스 건물 두 채를 연이어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하정우는 영화 '클로젯'과 '백두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