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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09.05 10:50

‘러브캐처2’ 김인욱 VS 정찬우, 김가빈 두고 불꽃 튀는 삼각관계?

▲ Mnet ‘러브캐처2’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net ‘러브캐처2’에서 김인욱과 정찬우가 김가빈을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캐처들에게 ‘웨딩 화보 촬영’ 챌린지 미션이 주어졌고, 남녀 캐처들은 밀접한 거리에서 스킨십을 주고받으며 커플 사진을 찍는 동안 빠르게 가까워졌다. 첫 번째 날 김인욱에게 관심을 갖고 있던 김가민은 챌린지 이후 함께 촬영했던 정찬우에게 마음이 기울며 러브라인에 변화를 예고했다.

이 가운데 오늘(5일, 목) 방송에서 캐처들은 두 번째 커플 챌린지로 ‘커플 낚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예고 영상에는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바다 낚시에 나선 캐처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서 같은 팀이 된 김인욱, 김가빈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되는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늦은 시간 로맨틱한 무드가 내려앉은 수영장에서 김가빈에게 수영을 가르쳐 주고 있는 김인욱의 모습도 포착됐다. 김가빈은 “(마음이 가는 사람이) 두 명인 것 같다. 인욱 오빠랑 찬우 오빠가 궁금하다”고 말하고 있어 삼각 관계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 줄곧 김가빈을 향해 직진해 온 정찬우가 그녀의 마음이 자신에게 향하도록 적극적으로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주, 여자캐처들이 투표한 남자 머니캐처 의심투표에서 1위였던 김민석의 정체도 공개될 예정이다. 좀처럼 누군가에게 깊은 호감을 보이는 것 같지 않았던 김민석은 과연 러브캐처일지 머니캐처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를 끝까지 추측하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제작진은 “지난 커플 챌린지 이후에 서로 몰랐던 매력을 알게 되면서 마음이 변한 캐처들이 있었다. 그만큼 새로운 챌린지를 누구와 하는지에 따라 러브라인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과연 캐처들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지, 그들이 노리는 것은 상대의 진심일지 아니면 상금일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Mnet ‘러브캐처2’는 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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