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눈밑지방재배치(결막지방재배치)수술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결막지방재배치수술을 받는 나이 대가 40대~50대에서 20대~50대까지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결막지방재배치(눈밑지방재배치)는 타 성형수술에 비해 수술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른 편이라 주말을 이용해 시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막지방재배치(눈밑지방재배치) 시술에 대해서 쉽게 생각하면 부작용이나 재수술에 대한 리스크를 감당해야할 수도 있다.
결막지방재배치는 결막을 통해 눈밑 지방을 제거한 후 새로운 자가지방을 이식해서 꺼진 눈밑, 혹은 늘어진 눈밑을 편평하게 만들어주는 수술로, 개개인마다의 눈밑 지방의 생김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각기 다른 술기로 수술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나이에 따른 피부 노화와 늘어짐의 여부도 계산을 하고 수술을 해야 하며 눈 밑 새로운 지방을 배치할 때의 지방의 양과 위치도 수술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결막지방재배치는 제대로 수술하지 않으면 단 기간 내에 재발의 가능성이 높은 수술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눈밑지방재배치 후기나 저렴한 이벤트 가격만으로 병원을 쉽게 결정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후기와 비용보다 의료진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김형진뉴라인성형외과 김형진 원장은 “눈밑지방재배치(결막지방재배치)는 눈밑 주름띠를 풀어주고 이중으로 눈밑과 앞광대까지 고정해주면 재발의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결막지방재배치 수술을 잘 받으려면 결막지방재배치는 눈밑을 편평하게 해주는 것에 외에 앞 광대의 볼륨도 같이 살려주는 미세지방이식을 함께 고려하면 노안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결막지방재배치(눈밑지방재배치)는 어려운 수술이다.
병원을 찾을 때는 눈밑지방재배치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지, 수술 후에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지 꼼꼼히 확인 후에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