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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13.10.07 09:38

안용준, 영화 '청춘학당' 캐스팅.. '투윅스'의 인기 영화에도 이어갈 예정

일본어 통역사 꿈꾸는 청년 역할, 이민호 배슬기 주인공으로 캐스팅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최근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로 얼굴을 알린 안용준이 영화 ‘청춘학당’에 캐스팅 됐다.

안용준이 캐스팅된 '청춘학당’은 조선시대 젊은 남녀의 호기심과 로맨스를 유쾌하게 담은 작품으로, 뜻하지 않은 일에 연루된 젊은 선비가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과 그 속에서 싹트는 로맨스를 그린 ‘명랑 조선 학원물’이다.

구모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해를 품은 달', '런닝맨'에 출연했던 이민호와 최근 '야관문:욕망의 꽃'에서 신성일과 베드신을 펼쳐 화제가 된 배슬기가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 영화 '청춘학당'에 출연하는 안용준(마스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청춘학당'에서 안용준은 일본어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류’ 역을 맡아, 과거 급제가 출세의 전부였던 조선시대에서 일본어 통역관을 꿈꾸는 신선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안용준은 최근 호평 속에서 종영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신출내기 열혈형사 ‘진일도’를 연기해 어수룩하지만 싹싹한 극의 감초로 활약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화 '청춘학당'은 7일 크랭크인 하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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