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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19.09.05 09:00

헨리 팬들, 영화 ‘안녕 베일리’ 개봉 이벤트로 유기견 사료 기부

▲ '안녕 베일리' 포스터 (CGV 아트하우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헨리의 팬들이 영화 ‘안녕 베일리’ 개봉 이벤트로 유기견들을 위해 사료를 기부했다.      

반려동물 전문 플랫폼 ‘올라펫’과 ‘헨리팬카페’는 유기견들을 위한 보호시설에 1,000kg 상당의 사료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헨리 팬들은 헨리의 할리우드 진출 영화 ‘안녕 베일리’ 개봉 소식에 지난 29일 올라펫과 유기견 보호소 '도로시 지켜줄개'에 방문하여 사료를 전달했으며, 헨리 팬들의 유기견 사료 기부는 이번이 두 번째라고 밝혔다.      

헨리 팬카페 스트링스케이 측은 “9월 5일 개봉하는 헨리의 영화 ‘안녕 베일리’는 강아지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며, 유기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는 헨리의 인터뷰를 보고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유기견 보호소에 도움이 되고, 또한 ‘안녕 베일리’ 영화도 함께 흥행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약 40여 마리의 강아지를 돌보고 있는 ‘도로시 지켜줄개'는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사설 유기견 보호소다. 길 위에서, 산속에서 또는 안락사라는 죽음의 앞에서 강아지를 구조하여 개인 봉사자들과 운영 중인 곳이다.      

‘도로시 지켜줄개’의 담당자는 “한 달 300kg 정도의 사료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료 기부에 큰 고마움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및 배우로 활동 중인 헨리가 주연을 맡은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작품으로 스티븐 스필버그의 엠블린 스튜디오에서 제작됐으며, 9월 5일에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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