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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9.09.04 09:26

[S톡] 피오, ‘멜로’ ‘눈물’ 연기까지 소화 연기자 표지훈 자리매김

▲ 피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블락비’ 피오가 연기자 표지훈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지난 주말 종영된 ‘호텔 델루나’에서 ‘지현중’으로 분한 피오는 미니와 멜로연기는 물론이고 가슴 찡하게 만드는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2017년 ‘사랑의 온도’ 2018년 ‘남자친구’에서 연기자 표지훈으로 등장, 무리 없이 캐릭터를 소화하는 연기력을 보여줬지만 그때까지는 시선몰이, 화제용 감초 연기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주인공의 친구나 가족 등 주변 인물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하는 것이 활약상의 전부였다.

하지만 ‘호텔 델루나’에서는 한국 전쟁 통에 사망해 70여 년 째 호텔 델루나에 프로트맨으로 근무 중인 지현중으로 분해 소년스러운 멍뭉미부터 동생에게 한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동생바보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상대역인 미나와는 소맷자락이라도 잡고 싶은 눈물의 몌별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피오는 유머러스한 모습부터 진한 감성연기까지 소화하며 자신의 몫 이상을 해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연기자 표지훈으로 확실하게 팬들의 마음에 자리를 잡은 피오는 예능은 물론이고 광고 모델로도 상한가를 보여주며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음악인으로서도 꾸준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등 전천후 연예인으로 성장한 피오의 활동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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