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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종합] ‘사람이좋다’ 코요태, 20년 의리 자랑 “집 같은 그룹... 고맙고 사랑해”
2019년 09월 03일 (화) 23: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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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코요태 멤버들이 20년간 이어온 그들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를 뽐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코요태는 경남 거제에서 열리는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세 사람은 데뷔 20주년에 대한 감회를 밝히며 놀라워했다. 특히 신지는 “18살에 데뷔해서 지금 39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999년 데뷔한 그룹 코요태는 남자 멤버를 교체하다 2000년 김종민 영입, 2004년 빽가를 영입하며 지금의 코요태를 꾸리게 됐다. 코요태는 최근까지 30장이 넘는 앨범을 발매하며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신지는 “팬들이 우리랑 같이 나이를 먹어가고, 아이에게 우리 노래를 들려준다. 우리가 오래 한 거야”라고 말했다.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김종민과 빽가는 자신들이 느낀 멤버 신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먼저 빽가는 “신지가 당찬 모습 때문에 센 캐릭터로 느껴질 수 있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여린 모습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은 “신지는 혼자 상처받기도 하지만 쿨하게 지나간다. 우리가 걱정하는 걸 미안해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신지는 자신에 대해 “아무래도 제가 여자다 보니 남자 멤버들보다는 예민한 부분이 있고, 성격도 워낙 정확한 편이다. 오해를 받을 정도로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빽가와 김종민은 “그래서 안 싸울 수 있다. 꿍하게 담아두면 힘들다”, “꿍하다 보면 못 버틴다”고 말했다.

또한 빽가는 “신지가 코요태”라고 말했으며, 김종민은 “신지가 아니면 안 되는 자리다. 그 자리에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면 안 되지 않았을까”라고 신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코요태 멤버들은 각자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신지는 “그것보다 더 힘든 일이 있을까? 싶은데 또 생기더라”라고 전했으며, 김종민은 “(힘든 시간을)이겨내지 못한 것 같다. 이겨내기보다 시간이 해결해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리더 김종민은 과거 군 대체복무 후 돌아온 예능프로그램에서 혹평을 받았던 시기를 언급했다. 그는 “군 대체복무를 다녀와서 상황이 좋지 않았다”며 “우리끼리 다시 해나가야 한다는 압박감과 리더로서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하나 하는 생각에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지는 과거 한 음악방송 무대에서 눈에 띄게 손을 떨었던 사건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신지는 "제가 무대에서 손이 바들바들 떨리고,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이럴 거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저도 단 한 번도 생각 안 해봤던 상황"이라며 "그랬으니 스스로 놀랐겠죠 아마. 그 무대가 끝나고 무대계단에서 바로 실신을 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이어 신지는 "그때부터 많이 무너졌다. 사람들이 나만 보면 그 장면을 떠올릴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신지는 무대 울렁증이 생기고, 우울증 치료도 받았으며 코요태 멤버들과도 대화가 순탄치 않았다고. 신지는 "아마도 그때 코요태의 존폐 여부까지도 고민하게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종민은 "해줄 수 있는 건 말밖에 없다. 그런데 신지에게 그게 와닿겠느냐"라며 "어떻게 해줄 수 없고, 그런 모습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어 힘들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빽가는 뇌종양 투병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제가 아파서 코요태라는 그룹에 폐를 끼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실 멤버들에게 코요태를 안 하겠다고 말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빽가는 “그때 신지랑 종민이 형이 저를 끌어 당겨줬고 그렇게 해서 지금 이 자리에 와있다는 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후 빽가는 뇌종양 제거 수술 성공해 현재 건강한 모습으로 코요태 활동 중이다.

끝으로 김종민은 “무의식중에 멤버들끼지 서로 의지를 많이 했다. 내가 어디서 맞고 오면 멤버들이 뭐라도 해줄 것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지는 “예전에 종민 오빠가 ‘신지야, 넌 어디가 제일 편해?’라고 묻기에 ‘집’이라고 답했더니, 코요태 멤버 모두의 집이 코요태였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지는 “멤버들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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