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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9.03 23:01

‘사람이좋다’ 신지, “체중 감소? 솔로 준비 힘들어 잘 못 먹었다” 눈물 뚝뚝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신지가 마른 체형에 대해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신지를 만난 박미선은 “괜찮아? 반쪽이 됐어”라고 걱정했다. 이후 신지는 “많은 분이 너무 말라서 걱정이라고 하시는데, 제가 솔로를 준비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잘 못 먹었다”라며 “하루하루 무대를 해야 하는 날이 가까워질수록 너무 힘들었다. 누가 대신해줄 수도 없는 거라 내가 해야 하는 건데 괜히 한다고 그랬나? 심장이 터질 것 같고, 잠도 못 자겠더라”라고 트로트 가수로 홀로서기를 앞뒀을 당시 심경을 밝혔다.

신지는 “너무 많이 떨리고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행복하다. 팬들에게 고맙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이건 행복해서 우는 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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