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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9.03 22:34

‘사람이좋다’ 김종민X빽가, “신지=코요태... 신지 아니면 안 돼”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김종민과 빽가가 자신들이 느낀 멤버 신지를 소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신지가 당찬 모습 때문에 센 캐릭터로 느껴질 수 있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여린 모습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은 “신지는 혼자 상처받기도 하지만 쿨하게 지나간다. 우리가 걱정하는 걸 미안해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신지는 자신에 대해 “아무래도 제가 여자다 보니 남자 멤버들보다는 예민한 부분이 있고, 성격도 워낙 정확한 편이다. 오해를 받을 정도로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빽가와 김종민은 “그래서 안 싸울 수 있다. 꿍하게 담아두면 힘들다”, “꿍하다 보면 못 버틴다”고 말했다.

또한 빽가는 “신지가 코요태”라고 말했으며, 김종민은 “신지가 아니면 안 되는 자리다. 그 자리에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면 안 되지 않았을까”라고 신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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