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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9.03 17:17

구혜선, "안재현과 이혼불가... 반려묘 데려갔다"

▲ 출처: 구혜선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할 수 없다며 이유를 밝혔다.

3일 구혜선의 자신의 SNS에 "안주(반려묘 이름).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입니다. 밥 한 번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 통보하고 데려가버려서 이혼할 수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반려동물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 출처: 구혜선 인스타그램

안주는 안재현이 결혼 전부터 그와 함께 살던 고양이로, 안재현과 구혜선이 결혼한 후 두 사람의 신혼집에 거주해왔다. 그러나 구혜선의 SNS글을 통해 해당 반려묘는 현재 구혜선과 헤어져 안재현과 함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구혜선은 최근 SNS를 통해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고백했다. 이후 안재현과 각자 SNS에서 서로 다른 입장을 내세우며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고, 이 과정에서 구혜선은 안재현의 충격적인 폭언을 털어놔 많은 이들을 충격게 했다. 이후 많은 시청자는 `신서유기`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안재현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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