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김원중이 원래 꿈은 패션 디자이너라고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원중은 원래 꿈이 모델이 아닌 패션 디자이너였다며 “군대 전역하고 쇼핑몰에서 일을 하다가 디렉터분께 캐스팅됐다. 처음엔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기 때문에 비싼 옷을 입어볼 기회가 있을 것 같아 응했는데 운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원중은 전문적으로 패션 디자인을 배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감각으로 시작했다. 이후 전문가를 선정하고, 그분들의 기술을 통해 제가 구현하고 싶은 걸 그려낸다”고 전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