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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30 00:21

‘연애의맛2’ 조희경, “천명훈,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 방송보다 진지해”

▲ 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2’에 출연한 조희경이 장수원과 김재중 앞에서 천명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천명훈, 조희경이 출연했다.

이날 천명훈은 김재중의 팬인 조희경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연애의 맛2’의 패널인 김재중과 장수원과의 식사자리를 마련한 것.

김재중은 “영상으로만 보면 희경 씨의 마음이 아리송하다”고 말했고, 조희경은 “추임새 이런 거 좋아한다”며 “저한테 노래를 불러준 적이 있는데, 그때 감동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천명훈이 잠시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조희경은 “네 번째 만남인데 만날 때마다 편해지고, 친해지고 있다. 방송보다 더 진지한 면이 있어서 놀랐다”며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실수 안 하려고 하고, 배려하려고 하는 모습도 좋다. 주변에도 저는 제가 본 그대로, 느낀 것 그대로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수원과 김재중은 “어떻게 이렇게 다 받아주시는 분을 찾았지?”라고 감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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