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를 임신한 소감을 밝혔다.
율희는 28일 자신의 SNS에 "짱이(첫째 아이 애칭)의 쌍둥이 동생들 소식 듣고 많은 분께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입덧이 너무너무 심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그만큼 그 누구보다 고생해주는 남편과 어머님 덕분에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태교 중이에요"라며 "둥이들은 이렇게 서로 꼭 붙어 잘 크고 있답니다. 다시 한 번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율희, 최민환 부부 둘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이었으며, 쌍둥이가 나란히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2017년 9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율희는 그해 11월 팀 라붐을 탈퇴했으며,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2018년 5월 율희는 첫째 아들 최재율 군을 낳았으며, 혼인신고만 하고 있던 두 사람은 10월 19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최민환, 율희 부부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