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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8.29 10:21

율희, "쌍둥이 임신 축하 감사... 입덧 심하지만 행복하게 태교 중"

▲ 최민환, 율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를 임신한 소감을 밝혔다.

율희는 28일 자신의 SNS에 "짱이(첫째 아이 애칭)의 쌍둥이 동생들 소식 듣고 많은 분께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입덧이 너무너무 심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그만큼 그 누구보다 고생해주는 남편과 어머님 덕분에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태교 중이에요"라며 "둥이들은 이렇게 서로 꼭 붙어 잘 크고 있답니다. 다시 한 번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 출처: 율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은 율희, 최민환 부부 둘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이었으며, 쌍둥이가 나란히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2017년 9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율희는 그해 11월 팀 라붐을 탈퇴했으며,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2018년 5월 율희는 첫째 아들 최재율 군을 낳았으며, 혼인신고만 하고 있던 두 사람은 10월 19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최민환, 율희 부부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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