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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영화
  • 입력 2019.08.28 09:26

[S톡] 장기용, 이렇게 달콤하니 어떻게 안 반하나

▲ 장기용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장기용이 특별한 이벤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서 독종신입 ‘고유성’으로 스크린 첫 나들이에 나선 장기용이 딩고 무비와 함께한 ‘같이 퇴근할래?’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딩고 무비의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된 ‘같이 퇴근할래?’ 영상은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장기용의 다정다감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여성 팬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영상은 고된 업무 후 퇴근길에 나선 사연자의 앞에 깜짝 등장하며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장기용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은 노을 지는 한강을 배경으로 서로의 사진을 남기거나, 돗자리를 깔고 앉아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입사 3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자신이 부족한 것 같다는 사연자의 고민에 대해 신인 시절 느꼈던 막막함을 함께 털어놓으며 진심 어린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장기용의 모습은 영화 속 독종신입과는 180도 다른 자상한 면모를 보게 한다. 

뒤이어 버스에 오른 두 사람은 함께 음악을 감상하며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 가운데, 장기용은 사연자에게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영화 로고가 적힌 폰 스트랩을 선물하며 첫 스크린 데뷔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전한다. 

사연자는 “영화 진짜 대박 날 것 같아요. 느낌이 딱 와요!”라는 확신에 찬 응원을 건네며 이번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대한 높은 기대를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장기용은 홀로 상경한 사연자를 위해 준비한 세심한 선물과 함께 “밥 잘 챙겨 먹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등 당부의 인사를 건네며 결코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같이 퇴근할래?’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내가 다 설렌다. 장기용 진짜 다정다감 보스ㅠㅠ” “장기용 얼른 스크린에서도 보고 싶어요.. 영화 빨리 개봉했으면!!” “이렇게 자상한데 독종신입?? 연기 변신 기대하고 있습니다!” 등 장기용의 자상한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기용의 첫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9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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