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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8.27 18:33

윤상현 측, "시공사 명예훼손죄로 고소... 녹취록·영상기록물 제출 완료"

▲ 윤상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동상이몽2'를 통해 날림 공사가 추측되는 집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산 가운데, 윤상현의 소속사가 시공사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윤상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배우 윤상현은 시공사 측의 계속된 허위 주장에 대해 어제(26일) 관할경찰서에 명예훼손죄로 고소했고 증거로 모든 녹취록과 영상기록물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상현 측은 "앞으로도 당사는 악의적인 주장과 허위사실에 일일이 시시비비를 따지기 보다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라며 "부실시공에 대한 정신적 물리적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 또한 함께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 윤상현, 메이비의 집은 지어진지 1년도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한여름에 특정한 이유 없이 에어컨이 고장나고, 비가 쏟아지자 집 안으로 비가 새고, 벽에 금이 가는 등의 문제를 보인 바 있다.

이후 해당 시공사는 언론에 윤상현과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 등을 공개한 뒤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반말, 고성, 폭언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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