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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27 17:26

허준석, 130억 대작 '키마이라' 캐스팅... 박해수·수현과 호흡

▲ 허준석 (매그넘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허준석이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로 변신한다.

27일 허준석의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는 "허준석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130억 규모 대작 드라마 '키마이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키마이라’는 1984년 연쇄살인 사건인 ‘키메라 사건’의 발단이 됐던 폭발 사고가 2019년에 비슷한 형태로 다시 일어나게 되자 세 명의 주인공이 함께 진범인 ‘키메라’를 찾기 위해 30년에 걸친 두 사건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 ‘해를 품은 달’ 김도훈 PD의 6년 만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은 ‘키마이라’는 130억 규모 대작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며 배우 박해수, 이희준, 수현 등이 캐스팅됐다.

​허준석은 극중 명석한 두뇌를 가진 원리원칙주의자 지능범죄수사팀장 '광수' 역할을 맡았다.  

허준석은 다년간 연극 무대에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와 어떤 역할이든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배우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도 재능을 펼친 허준석은 단편영화 '강냉이', '애드립' 등으로 2016 인디포럼,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한편 허준석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연 중이며, 영화 ‘도터'(각본 감독 손원평, 제공 배급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BA엔터테인먼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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