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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26 23:37

‘동상이몽2’ 하재숙, “자칭 강원도 홍보대사... 남편과 고성서 거주 중”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하재숙이 강원도 고성에 거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스페셜 MC로 배우 하재숙이 출연했다.

이날 하재숙은 "제가 자칭 강원도 홍보대사"라며 "고성에 살고 있다. 일이 없을 때는 웬만하면 고성에 있다. 원래 바다와 산을 좋아하기도 하고, 결혼한 뒤 고성에 살게 됐는데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재숙은 결혼 4년 차라며 남편과의 첫만남을 설명했다. 그는 "다이빙을 하다가 만났는데 매일 전화오다가 쉬는 날에 서울로 왔더라. 그리고는 '납치하러 왔다'고 했다"며 "그때 은근슬쩍 자의로 차에 올라탔다"고 전했다.

하재숙 부부를 잘 안다는 MC 김숙은 "남편 분이 하재숙을 너무 예뻐한다"며 "둘이 너무 닭살"이라고 말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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