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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3.10.02 15:40

'못난이 주의보' 연장 확정, 133회로 종영

시청률 10%로 다시 상승세, 막장 없는 드라마로 호평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가 13회 연장을 확정했다.

SBS는 2일 스타데일리뉴스에 "'못난이 주의보'가 13회 연장 방송 되는 것이 확정됐다"고 알려왔다. 당초 120회로 기획된 '못난이 주의보'는 이로서 2주를 더 연장해 133회로 마무리된다.

▲ 13회 연장이 확정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SBS 제공)

지난 5월 20일 방송을 시작한 '못난이 주의보'는 주인공 공준수(임주환 분)를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그린 작품으로 '막장 요소'가 없는 일일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연일 '막장 전개'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MBC '오로라공주'와 같은 시간에 방송됨에도 불구하고 최근 다시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도 연장의 한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후속작으로는 윤영미 극본, 조영광 연출의 '잘 키운 딸 하나'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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