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김정근 MBC 아나운서가 팔 부상을 입어 수술한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25일 자신의 SNS에 "팔꿈치 두 곳이 부러지고 인대도 끊어졌지만, 손가락은 움직인다. 감사. 수술 전 날. 건강하게 하루 하루 지냄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새삼 깨닫는다"며 "범사에 감사하라. 그래도 감사. 긴 재활. 다시 태어나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붕대에 감긴 채로 묶인 김정근의 손과 그 위에 '금식'이라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정근이 맡고 있는 MBC '실화탐사대'의 오늘(26일) 녹화는 허일후 아나운서가 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