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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10.02 13:43

JTBC '네 이웃의 아내' 티저 포스터 2종 공개

친밀하지만 비밀있는 듯한 표정, 섹시한 분위기로 드라마 궁금증 일으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얼마 전 티저 영상을 공개한 '네 이웃의 아내'가 이번에는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한 포스터에서는 각자의 색깔이 분명한 캐릭터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장한 눈빛으로 전달되는 팽팽한 긴장감이 곧 시작될 이들의 미묘한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자극하며 새로운 스타일로 무장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JTBC '네 이웃의 아내' 포스터(DRM미디어 제공)

먼저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염정아와 신은경 그리고 정준호와 김유석이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서 있어 친밀한 느낌을 주지만 무언가 하나씩 비밀을 간직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인물들간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블루 톤의 배경과 강렬한 레드 컬러의 카피가 로맨스와 미스터리의 조화처럼 드라마가 간직하고 있는 고유의 색깔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정준호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는 염정아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의 신은경과 김유석 사이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선을 끈다.

특히, 염정아의 몸매 라인이 돋보이는 포즈와 레드 포인트의 입술은‘탐하지 말아야 할 것을 탐하다’라는 카피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섹시한 분위기를 풍긴다 .

JTBC 월화미니시리즈 ' 네 이웃의 아내'는 '그녀의 신화' 후속으로 10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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