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3.10.02 13:35

이천희 전혜진 부부, 유니세프 일일 홍보대사로 나서

3일 '국제평화 마라톤대회' 참석, '모범커플' 모습 보여줄 예정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배우 이천희-전혜진 부부가 유니세프 일일 홍보대사로 나서 3일 자선행사에 참석한다.

이천희-전혜진 부부는 오는 3일 전쟁과 기아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국제평화를 기원하는 ‘제11회 국제평화 마라톤대회’에 유니세프 일일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강남구와 주한 미8군사령부가 주최하고 강남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 미8군, 각국 주한대사와 주재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참가비는 유니세프와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전달 될 예정이다.

▲ 유니세프 일일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이천희 전혜진 부부(제일모직 제공)

최근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천희는 얼마 전 MBC 특별기획 '2013 코이카의 꿈'을 통해 부부과 함께 해외 봉사를 펼치고 돌아왔으며 이번 유니세프 일일 홍보대사 활동으로‘모범커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천희-전혜진 부부는 “전쟁이나 기아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볼 때 마다 우리가 지금 누리는 이런 작은 행복들이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지 종종 잊게 된다. 아직은 미약한 힘이지만 그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이번 자선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