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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10.02 13:30

백진희 '기황후' 합류, 기황후 하지원과 대립각

'타나실리' 역으로 질투많은 여인 변신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백진희가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에 합류한다.

백진희는 오는 28일 첫 방송될 '기황후'에서 원나라 최대 권신인 연철 대승상의 딸로, 순제(지창욱 분)와 정략결혼을 하게 되는 ‘타나실리’ 역을 맡았다.

▲ MBC '기황후'에 캐스팅된 백진희(MBC 제공)

극중 ‘타나실리’는 뛰어난 미색과 함께 시기와 질투가 대단한 여인으로, 순제를 진정으로 사랑하지는 않지만 순제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참을 수 없는 수치심을 느낀다. 백진희는 순제의 사랑을 받는 기황후( 하지원 분)과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백진희는 최근 종영한 ‘금 나와라 뚝딱' 에서는 청담동 며느리로 분하여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많은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기황후'의 변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는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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