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23 21:02

‘연예가중계’, 라이관린·마크·레이 등 ‘하나의 중국 지지’ 연예인 집중 조명

▲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예가중계’에서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 대만, 홍콩, 중국 출신 연예인들을 설명한 뒤 그들의 지지 배경을 추측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는 베테랑 매니저의 입을 빌려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갓세븐 잭슨, 엑소 레이, F(x) 빅토리아 등이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는 글을 SNS에 게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현재 K-POP 아이돌 매니저로 일하고 있으며 경력이 13년 차라는 A씨는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대만, 홍콩, 중국 출신 연예인들이 SNS에 중국을 지지한다는 글을 남긴 것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A씨는 “중국 출신 연예인들끼리 커뮤니티가 있고, 거기서 모든 걸 공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을 버리면 절대 살아남지 못한다는 걸 본인들도 한다”며 “만약 한국에서 5천만 원을 받는다면, 중국에서는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 정도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들이 중점으로 여기는 중국에서 데뷔하지 않고 한국에서 데뷔한 이유를 묻자 A씨는 “중국은 제작 능력이 없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한국은 대형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거치고 3~4년 안에 뜨면 몸값이 몇십 배가 뜬다”고 답했다.

한편 KBS2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